제주도 산하 11개 공공기관 직원 34명을 선발하는 ‘제3회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필기시험’이 오는 10월 21일 한라중학교에서 열린다.

기관별 선발 예정 인원은 ▲제주개발공사 4명 ▲제주관광공사 3명 ▲제주에너지공사 2명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명 ▲제주4.3평화재단 1명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2명 ▲제주문화예술재단 5명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명 ▲제주경제통상진흥원 3명 ▲제주테크노파크 7명 ▲제주사회서비스원 3명 등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10분까지이며, 시험 과목은 각 채용 기관․분야별로 상이하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 공공기관 통합채용 누리집( https://jeju-recruit.com )이나 제주도, 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원서를 접수한 결과, 423명이 지원하며 평균 경쟁률은 12.4대 1을 기록했다.

제주개발공사는 4명 선발에 10명 지원(2.5대 1), 제주관광공사는 3명 선발에 29명 지원(9.7대 1), 제주에너지공사는 2명 선발에 32명 지원(16대 1),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2명 선발에 8명 지원(4대 1), 제주4.3평화재단은 1명 선발에 44명 지원(44대 1),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2명 선발에 74명이 지원했다.(37대 1)

제주문화예술재단은 5명 선발에 33명 지원(6.6대 1),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명 선발에 3명 지원(1.5대 1),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3명 선발에 131명 지원(43.7대 1), 제주테크노파크는 7명 선발에 37명 지원(5.3대 1), 제주사회서비스원은 3명 선발에 22명이 지원했다.(7.3대 1) 제주문화예술재단 일반직 4급 전산분야는 지원자가 없었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1월 2일이며 이후 면접시험(11.15.~11.17.)을 거쳐 11월 21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제주테크노파크는 11월 28일(화)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지난 3월과 7월에 실시한 2023년도 제1‧2회 공공기관 통합채용 시험을 거쳐 총 65명을 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