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행장 박우혁)이 24일까지 7차례에 걸쳐 전 직원 소통간담회인 씨리얼(SEE-Real)을 진행한다.

‘SEE-Real’은 현실(Reality)을 직시(See)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는 의미다. 주요 내용은 경영 현황 공유와 CEO 특강, CEO 간담회, 행동규범(Code of Conduct) 작성 등이다.

제주은행은 지역 가치 창출과 상생, 조직의 미래 방향성을 토대로 건설적인 대화도 예고했다. 세대와 직급간 장벽을 해소하고 다채로운 주제가 오갈 예정이다.

11일 열린 첫 간담회에서 박우혁 제주은행장은 “지금의 조직과 나의 이슈를 명확히 진단하는 것이 모든 변화의 출발”이라며 임직원들 모두 ‘커뮤니티 뱅커’가 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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