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7일 오후 5시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세미나 개최

먹고 사기 위한 일자리 문제는 언제나 화두가 된다. 제주의 미래 일자리 모델을 논의하는 세미나가 개최된다.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원장 문만석)은 오는 27일 오후 5시 제주아스타호텔에서 ‘제주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의 방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노사발전재단의 ‘상생·협력 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지방자치단체·연구기관·지역 노사민정·일자리 전문가들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모델을 만들고 이행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제주도는 ‘용암해수 기반 미래 제주형 일자리 컨설팅 사업’으로 5년 만에 선정됐고, (사)한국지역혁신연구원에 위탁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주 상생·협력 일자리 모델의 방향’ 세미나는 제주도와 고용노동부 노사발전재단,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주최로 개최된다. 박병규 광주시 광산구청장의 ‘성공은 천만분의 일, 그래도 필요한 일자리’, 조민석 밀양 하남산업단지관리공단 상무의 ‘경남 밀양 상생형 일자리’ 등 광주와 밀양의 상생형 일자리 모델에 대한 주제발표 후 각계 전문가의 제주형 미래 일자리의 방향성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세미나를 주관하는 (사)한국지역현신연구원은 “타 지자체의 사례를 참고하여 용암해수단지를 기반으로 하는 제주형 미래 일자리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문의 = 한국지역혁신연구원(064-756-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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