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제주지사(지사장 김영애)가 지난 25일 제주적십자사 빵 나눔터에서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을 통해 제주 건보공단은 직원들이 직접 만든 빵 200여 개를 아라종합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영애 지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며 “제주지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물품 후원, 봉사활동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적십자사는 도민참여 나눔 기부 프로그램 일환으로 제빵봉사 활동을 연중 운영 중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제주적십자사 구호봉사팀 전화(064-758-350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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