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어리목 전경. 사진 제공=제주지방기상청
한라산 어리목 전경. 사진 제공=제주지방기상청

11월1일 제주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르겠다.

31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1월2일까지 기온은 31일(아침 최저기온 12~16도, 낮 최고기온 23~24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

11월1일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평년 11~13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평년 18~20도)가 되겠다.

11월2일은 아침 최저 16~18도(평년 10~13도), 낮 최고 24~26도(평년 18~20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11월1일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하며 제주도해안의 저지대에는 침수 가능성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주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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