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홍아트데이 11월 공연이 15일(수) 오후 7시 동홍아트홀(동홍동주민센터 2층)에서 열린다.  

11월 공연은 제주 최초 프로마술팀 매직펀의 마술사 고경환을 초청한다. 매직펀은 지난 2002년 결성 이후 10여 년간 1000여회가 넘는 강연과 공연 경력을 쌓아 왔다. 

지금은 마술 아카데미와 함께 무대 공연, 클로즈업 공연, 외부 강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이번 동홍아트데이 공연에서는 화려한 스테이지 공연 퍼포먼스, 관객과 소통하는 마술, 요술 풍선 퍼포먼스 등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을 기획한 브로콜리404는 “가을 저녁, 가족과 함께 마술 공연을 보며 추억을 만들고 어린이들은 예술적 감수성에 창의력도 키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마술 공연을 보다보면 스트레스도 사라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동홍아트데이는 서귀포시 동홍동 지역민들에게 문화 예술 나눔을 선사하는 지역문화사업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선착순 누구나 입장 가능하다. 

문의 : 동홍동주민센터(064-760-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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