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말고기를 주제로 한 요리가 전국 음식 경연대회에서 최고 자리에 올랐다.

7일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2023 대한민국 소상공인 & MasterChef 요리기능경진대회’에서 박주연씨가 창작라이브요리부문 금메달과 육류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조리기능장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00여 명의 요리 전문가가 참석했다.

제주에서 영주말가든을 운영하는 박씨는 말고기 당근 떡갈비와 말고기 육회 샐러드, 말뼈로 육수를 낸 메밀국을 선보여 심사위원의 입맛과 눈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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