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숲 가꾸기 사업을 다음달 11일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숲 가꾸기 사업에 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공유림, 사유림 85ha를 대상으로 솎아베기와 가지치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 남원읍 수망리 일대 왕벚나무 조림지도 정비 중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숲 조성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들이 다양한 산림휴양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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