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3시 아스타호텔...제5회 제주언론인상 시상식도 진행

제주언론인클럽은 오는 7일 오후 3시 제주시 아스타호텔에서 ‘제21회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주 교통문제 솔루션과 미래 구상’을 주제로 도로 혼잡과 교통 불편 등 제주 교통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기 위한 비전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친환경 교통수단과 스마트 시티 기술 도입 등 미래 지향적인 해결책과 발전 방향 등도 논의된다. 

‘디지털 혁신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이경배 연세대학교 겸임교수의 기조강연도 준비됐다. 디지털 기술의 진보와 혁신이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어떻게 대응할지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현병주 도로교통공단 전 제주본부장의 발제에 이어 김익태 KBS제주방송총국 기자가 좌장을 맡아 강성의 제주도의원, 윤정웅 언론인클럽 이사, 고내수 제주와 인물 발행인, 김현종 뉴제주일보 편집부국장, 김경범 제주도 교통정책과 사무관이 토론할 예정이다. 

세미나가 끝난 뒤에는 제5회 제주언론인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강영필 언론인클럽 회장은 “제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해법 모색에 중점을 둔 만큼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져 제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