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문면세점(이하 JTO중문면세점)이 연말을 맞아 이벤트를 진행한다.

18일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20일부터 JTO중문면세점에서 여행객과 도민을 대상으로 ‘제주 여행 추억 만들기 지원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이 기간 구매고객 전원에게 인생네컷 촬영권을 제공하기로 했다. 60만원 이상 구매고객 200명에게는 일회용 필름카메라를 추가로 증정할 계획이다.

일부 품목에 한해 최대 30~40% 할인 판매도 이뤄진다. 매장별로 특정 물품을 구매한 경우, 선물을 증정하는 추가 행사도 예정돼 있다.

JTO중문면세점은 공항과 항만을 이용해 제주를 출도하는 도민과 여행객을 위한 지정면세점이다. 1인당 구매 한도액은 1회당 800달러다. 연간 6차례 이용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민과 여행객에게 실속있는 혜택을 제공해 재방문율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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