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복지UP연구소는 지난 16일 제주시 모처에서&nbsp;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br>
제주복지UP연구소는 지난 16일 제주시 모처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주의 복지를 한 단계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발족한 사단법인 제주복지UP연구소(공동대표 강래화·김성건, 이하 복지UP연구소)이 창립 기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복지UP연구소는 지난 16일 제주시 모처에서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장, 강인철 제주도 보건복지여성국장, 나인수 전 제주지방변호사회 회장, 전재구 아라새마을금고 이사장, 남진열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교수, 오지만 ㈔더희망코리아 대표, 변정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본부장, 김명진 함께걸음협동조합 대표 등을 비롯해 연구소 이사진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복지UP연구소는 처음 연구소 발족을 제안하고 기틀을 마련하는데 기여한 오윤정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 전문연구위원에게 공로패를, 사단법인으로 창립하기까지 많은 도움을 준 배기현 ㈜대명개발 대표이사와 남진열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강래화 대표는 “많은 어려움 끝에 사단법인 창립에 열정으로 참여해주신 김성건 대표님과 김여진 사무국장님을 비롯한 연구소 이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제주복지의 밝은 미래를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고, 성장하는 복지UP연구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응원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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