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복지시설에 제주도 지원 바우처지원사업 통해 개발한 제품 후원 

제주테크노파크와 ㈜올레마켓은 지난 22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의소리
제주테크노파크와 ㈜올레마켓은 지난 22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제주의소리

제주테크노파크(제주TP)가 ㈜올레마켓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주말 동안 제주도 내 복지시설에 ㈜올레마켓에서 생산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식품기업인 ㈜올레마켓은 제주도와 제주TP가 지원하는 지역혁신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생산한 ‘딱새우를 활용한 제주 돌문어 딱새우라면’ 1차 판매분 8만개를 와디즈와 카카오메이커스 플랫폼을 통해 전량 판매하는 등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는 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올레마켓은 연말을 맞아 제주도 내 보육원 5곳과 제주애서원에 ‘문딱라면 용기면’과 ‘문딱라면 봉지면’을 각각 300세트씩 전달했다.

앞으로 제주TP와 ㈜올레마켓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의 지역사회 이익 환원을 위해 상호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올레마켓 양동국 대표는 “제주도와 제주TP 지원사업을 통해 제품이 개발된 만큼 다양한 방법으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마켓은 지난해에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문딱라면’ 1050상자를 후원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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