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105㎿, 5900억원)이 우선협상대상자 동서발전컨소시엄(KB국민은행·도화엔지니어링)과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105㎿, 5900억원)이 우선협상대상자 동서발전컨소시엄(KB국민은행·도화엔지니어링)과 사업시행협약을 체결했다. 

 

5900억원 대규모 프로젝트인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105㎿, 5900억원)이 우선협상대상자 동서발전컨소시엄(KB국민은행·도화엔지니어링)과 사업시행협약 체결을 완료됐다.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은 제주시 구좌읍 한동·평대리 인근 해상에 한동·평대리가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풍력발전사업이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주도 풍력정책’에

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105㎿, 5900억원)이 우선협상대상자 동서발전컨소시엄(KB국민은행·도화엔지니어링)과 사업시행협약을 체결다. 
전국 최초 공공주도 해상풍력사업인 '제주 한동·평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사업’(105㎿, 5900억원)이 우선협상대상자 동서발전컨소시엄(KB국민은행·도화엔지니어링)과 사업시행협약을 체결다. 

 

따라 추진되는 제1호 풍력사업이다.

제주에너지공사는 2015년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받아, 후보지 마을 선정(2016년 1월), 해상풍력발전지구 지정(2018년 2월) 및 환경영향평가(2021년 12월)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했고, 제주도와 공모계획 및 지침을 마련해 올해 5월 공모 실시, 10월 우선협상대상자를로 동서발전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에너지공사는 지난 11월 1일부터 우선협상대상자와 공정한 협상을 통해 공공성 강화를 위한 공사의 관리·감독 기능과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보호를 중점사항으로 협의했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기대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협약을 통해 ▲공공주도 풍력사업 모델 실현 ▲전국 최대 개발이익 환원(이익공유화기금, 주민수익 등 매년 약 100억원 상당) ▲지역경제 활성화(500억원 이상의 지역업체 시공 참여 의무화) ▲신규 법인 유치(연간 약 880억원 규모의 매출), 고용 효과 창출(5800여명)을 기대하고 있다.

에너지공사는 사업시행협약체결 이후, 내년 SPC 설립 후 2026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제주도와 에너지공사는 공공주도 풍력사업의 지역 이익 환원, 주민보호 및 수익창출, 사업의 안정적 지원을 위해 조례 및 고시, 관리계획 등을 개정하였고, 앞으로도 ‘공정’과 ‘상생’을 목표로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

김호민 에너지공사 사장은 “이번 한동·평대 해상풍력 사업은 2016년부터 전국 최초 공공주도 개발방식을 도입한 주민 참여형 풍력사업이라는 점에서 굉장히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향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사업시행협약체결 후에도 컨소시엄의 사업 이행 적정성을 면밀히 감독하고 마을 주민 보호 및 수익 확보 등을 위해 마을과 긴밀하게 소통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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