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대표이사 이경미, 사진 오른쪽)은 연말을 맞아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 사진 왼쪽)에 면 생리대 소락패드 500개를 기부했다 ⓒ제주의소리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대표이사 이경미, 사진 오른쪽)은 연말을 맞아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 사진 왼쪽)에 면 생리대 소락패드 500개를 기부했다 ⓒ제주의소리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대표이사 이경미)은 연말을 맞아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센터장 안명희)에 면 생리대 소락패드 5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면 생리대는 지역 청소년과 소외계층 여성을 위해 면 생리대를 기부하는 별데이 프로젝트를 통해 제작됐다. 별데이 프로젝트는 매달 하루 면 생리대를 만드는 날을 지정해, 지역의 다양한 봉사단체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소락패드는 100% 유기농 면으로 제작됐다.

안명희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장은 “아이들이 면 생리대를 경험할 수 있게되어 기쁘다”고 말했고, 이경미 함께하는그날협동조합 대표는 “제주사회적기업협의회를 통해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생리대가 필요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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