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서귀포 전국 동계 농구 스토브 리그.
2024년 서귀포 전국 동계 농구 스토브 리그.

제주 서귀포가 농구 종목 동계 전지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9일 서귀포시농구협회(회장 장기동)에 따르면 2024년 서귀포 전국 동계 농구 스토브 리그에 전국 70여개팀이 전지훈련차 참가했다.  

지난 2일 시작된 1차 리그에 고등부 16개팀과 대학부 2개팀이 전지훈련에 참가, 오는 27일까지 이어진다. 

또 28일부터 31일까지 2차 리그에 유소년 30개팀, 2월 1~8일 3차 리그 중등부 6개팀, 2월 19~26일 4차 리그 고등부 1개팀, 대학부 1개팀, 일본 1개팀 등이다. 

오는 22일부터 31일에는 여자 초·중·고등부 10개팀과 여자실업 1개팀이 제주를 찾는다. 

장기동 회장은 “2026년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제주에서 열리는 107회 전국체육대회(전국체전)에 맞춰 많은 선수들의 전지훈련을 유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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