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분야 2024 해외기업 탐방 및 문제해결프로젝트을 진행했다.<br>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분야 2024 해외기업 탐방 및 문제해결프로젝트을 진행했다.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6박 8일간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분야 2024 해외기업 탐방 및 문제해결프로젝트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그린에너지 및 미래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독일의 기술·연구개발 방향과 성과에 관한 정보를 현지 기업탐방과 현직 기업전문가를 통해 습득하기 위해 마련됐다.

졸업을 앞둔 학부생 5명과 실무자 2명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뮌헨 내 해외 우수기업과 괴테대학교를 둘러보며 미래모빌리티 관련 분야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파악할 수 있었다.

이들은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을 제조하는 BMW 본사를 견학해 증강 현실과 커넥티드 리빙 솔루션을 체험했다.

현대자동차유럽연구소에서는 독일에서의 한국자동차 수출 현황과 외국 기업의 취업 방향성, 기회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히어테크놀로지스(HereTechnologies) 연구원 특강을 통해 외국기업에서 한국인들이 함께 일구어 나가 기회를 얻고, 성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경험을 청취하기도 했다.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분야 2024 해외기업 탐방 및 문제해결프로젝트을 진행했다.<br>
제주대학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분야 2024 해외기업 탐방 및 문제해결프로젝트을 진행했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강승제 학생(전기공학 3)은 “BMW 본사에 방문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종류와 수소차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독일이 자동차 강국으로 불리는 이유와 외제 차의 파급력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김민준 학생(전자공학 3) “미래모빌리티에 적합한 에너지 동력원과 사람들의 요구에 맞춘 디자인, 내부 구성이 갖춰진 점에서 BMW의 기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BMW 전시관에서 접한 수소연료전지 차량의 정보를 토대로 제주 섬에서의 수소연료전지 시장 진출 가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사업단 관계자는 “기업전문가 중심의 탐방을 통해 현장 전문성을 갖춘 수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해 비교과 프로그램을 사전 운영함으로써 산업체 현장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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