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조직개편과 함께 젊은 리더들을 전진 배치하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ICC JEJU는 혁신과 쇄신을 위한 ‘2024년 정기인사’를 단행하고, MICE 사업으로 제주와 세계를 잇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26일 밝혔다.

ICC JEJU는 MICE 사업을 통한 제주도 글로벌 브랜드 가치 확대를 위해 브랜드사업단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하고, 국제적 마케팅 역량과 패기를 갖춘 젊고 유능한 리더와 직원들을 전진 배치했다.

앞으로 ICC JEJU의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해외 시장 확대와 글로벌 협력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도 또 APEC 제주 유치를 위한 도정의 최우선 사업인 ‘제주 MICE 다목적 복합시설 확충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제2센터건립추진단을 전무이사 직속으로 설립했다. 전무이사를 중심으로 도정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선화 ICC JEJU 대표이사는 “올해 인사는 혁신과 협력을 핵심 가치로 삼아, 조직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직원들을 발탁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성장을 위한 역동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 젊고 유능한 직원들과 함께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더욱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임원 등 리더가 먼저 앞장서서 일하고, 성과를 내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사 발령(2월 1일자)
△브랜드사업단장 이아미
△제2센터건립추진단장 김지한
△마케팅2팀장 성동원
△마이스사업 2팀장 직무대행 강동우
△인프라안전팀장 고동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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