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송재호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1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형 안심귀가 스카우트 제도 도입을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지난해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제주 인구 1000명 당 범죄 발생 건수가 전국 1위였다”며 “도민 누구나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치안환경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민 안전망 강화를 위해 주택가와 흥가 주변 골목길에 여성안심귀갓길을 추가로 설치하겠다”며 “CCTV와 스마트비상벨, 가로등도 점차 늘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또 “버스정류장에서부터 집까지 스카우트 2인 1조가 동행하며 안심귀가를 돕는 제주형 안심귀가 스카우트제도도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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