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영진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6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청년 일자리 경험 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주당 주도로 청년 취업진로 및 일경험 지원사업 2382억원이 전액 삭감됐다”며 “구직 의욕 고취를 지원하는 청년도전 지원 사업의 의미를 퇴색시켰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청년이 다양한 일자리를 경험하도록 해야 한다”며 “미취업 청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취업할 수 있는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청년들이 안정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중앙부처별 연계사업을 발굴하겠다”며 “2026년 6월부터 청년 일자리 경험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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