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김태현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열고 본격 세몰이에 나섰다.

김 예비후보는 “경선 여부를 떠나 아라동민만 바라보겠다는 의지”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해 지역 현안을 논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랑방 및 커뮤니티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로열선 설치 ▲마을별 제설장비 지원 ▲마을별 불편 도로 및 인도 정비 ▲어르신 편의시설 확충 ▲어린이도서관 건립 ▲주민참여형 마을발전사업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러면서 “개소식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누구보다 이번 선거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으며 경선에서 승리하고 나아가 지역의 진정한 일꾼으로 많은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