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제주 서귀포시는 관할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생활환경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항목은 자원순환 활성화 노력, 쓰레기 투기·소각 단속, 녹색제품 구매, 클린하우스·재활용도움센터 운영, 환경정비 관련 업무 협력, 영농폐기물 공동집하장 운영, 재활용품 분리 수거, 플로깅 활동 추진 등이며, 현장평가 30점과 서면평가 70점 총 100점 만점이다. 

또 자체 추진 환경나눔장터 운영, 생활환경분야 시책 발굴·추진 등은 가산점 최대 15점이 부여된다. 

서귀포시는 종합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된 읍면동에 기관장 표창과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생활환경 분야 시책들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면서 새로운 시책도 발굴, 시민이 만족하는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