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예비후보는 가칭 서귀포 카페 축제 개최를 공약했다. 

지난 19일 개막한 ‘2024 제주카페스타(JEJU CAFESTA)’를 방문한 위 예비후보는 “최근 전국적으로 서귀포와 제주의 카페와 베이커리가 입소문 났다. 카페는 단순히 음료를 마시는 공간이 아니라 일과 휴식, 전시와 공연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칭 제주 글로벌 카페 페스티벌을 추진하겠다. 축제기간 유명 밴드를 초청해 매년 축제를 즐기기 위해 관광객들이 모이는 서귀포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위 예비후보는 “세계 최대 축제로 꼽히는 ‘에든버러 인터내셔널 페스티벌’, 브라질 ‘리우 카니발’처럼 제주는 세계적인 축제를 열 잠재력을 충분히 갖고 있다. 문화와 공연이 결합된 카페 등 다양한 형태의 영업방식을 가로막는 규제를 혁신하고 제도를 개선해 문화의 섬 제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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