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2시26분께 제주시 삼양 1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 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5일 오전 2시26분께 제주시 삼양 1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사진 제공=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26분께 제주시 삼양 1동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신고 접수 32분 만인 오전 2시58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창고 33㎡와 전기자전거 등이 불에 타면서 801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충전 중인 전기자전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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