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0일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출마한 양영수 예비후보(진보당)가 6일 정책 자료를 내고 생활체육시설 확대를 약속했다.

양 예비후보는 “월평동과 영평동, 아라2동 마을 곳곳에 생활체육시설을 신설하고 보강하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육시설을 편리하게 자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주민들에게 생활체육공간과 시설은 꼭 필요하다”며 “생활체육에 대한 접근성이 좋아야 주민들의 삶이 건강하고 즐거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제대학교와 협약해 체육관과 일부 건물을 리모델링하고 수준 높은 생활체육시설을 규모 있게 조성하겠다”며 “해당 시설을 아라동 주민이 이용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아라동 주민에게 보탬이 되고, 문화와 생활 건강이 넘치는 국제대학교를 만들겠다”며 “생활체육이 발전하는 아라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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