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br>
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오는 4월10일 치러지는 제주특별자치도의원 보궐선거 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지난 9일 오전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아라동 주민과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그는 “2004년 열린우리당에 입당해 20년간 정치 경력을 쌓았고, 2018년 도의원에 당선돼 폭넓은 의정활동을 전개하면서 역량과 연륜을 체득했다”며 “보궐선거인 만큼 남은 임기 2년을 4년처럼 일하려면 일을 해본, 일할 줄 아는 일꾼이 필요하다. 즉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검증된 일꾼’으로서 출마했다”고 강조했다.

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br>
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강 예비후보의 주요 공약은 ▲도시계획선 정비 ▲제설차량 통합 전진기지 구축 ▲밝고 안전한 ‘지켜드림 보행로’ 조성 ▲파크골프장, 수영장, 풋살장, 농구장 등 체육시설 확충 ▲어린이공원, 반려동물 놀이터, 어싱광장·산책로, 문화시설 등 ‘힐링 공간’ 확충 ▲도서관-문화-소통 결합 ‘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 ▲아라동을 기점 버스 노선 확대 및 정류장 비가림막 설치 ▲마을회·노인회·부녀회·청년회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 등이다.

강 예비후보는 “정치 경력 20년의 세월 중 단 1분 1초도 헛되이 보내지 않았다”면서 “빈틈없이 쌓아온 경험과 역량, 연륜, 인적 네트워크를 200% 발휘해 아라동을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크고 작은 현안들을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br>
제주시 아라동을 무소속 강민숙 예비후보가 지난 9일 제주시 아라동을 선거구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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