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13일 정책 보도자료를 내고 서귀포시 스포츠 인프라 시설 확충 의지를 내비쳤다.

위 예비후보는 “장애인들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는 수영장이 서귀포시에는 없다”며 “국비를 확보해 장애인을 포함한 누가나 이용 가능한 장애인문화체육센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위 예비후보는 장애인단체와 면담에서도 수어교육센터 설립과 서귀포 점자도서관 설치, 동지역 권역별 어르신 장애인을 위한 쉼터 설치 등을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또 “표선과 성산지역에 파크골프장 건설도 추진하겠다. 현재 운영 중인 남원 파크골프장은 72홀까지 확보해 국제대회가 가능한 시설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에도 노력을 기울였다”며 “향후 시민체육 활성화와 함께 세계적인 전지훈련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