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주차된 차량에 불이 나 약 30분 만에 꺼졌다.
14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전 10시43분께 제주시 이도2동의 한 주차장에 세워져있던 경차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차가 불에 타면서 48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차량 운전자는 화재 발생 10여 분 전 차량을 주차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원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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