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 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예비후보가 출근길 아침 인사를 이어가는 등 선거 운동을 펼쳤다.

문 예비후보는 1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날 오전 7시 20분쯤부터 제주시 노형 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과 만나는 아침 인사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문 예비후보는 ‘간병비, 의료보험 적용!’이라는 총선 공약이 적힌 피켓을 메고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문 예비후보는 “아침 인사는 많은 시민을 만날 방안 중 하나다. 시민들이 하루를 버틸 에너지를 조금이나마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며 “당선돼도 아침 출근길 인사 때 시민을 향해 깊게 고개를 숙이던 마음을 항상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병비 의료보험 적용 공약은 서민 삶의 질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주요 내용으로 시급히 도입해야 한다”고 밝힌 뒤 “선거 운동 마지막 날까지 특별한 일정이 없는 날에는 항상 출근길 거리 인사로 시민들을 만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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