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주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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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금) 오후 11시 47분 제주시 한림읍 협재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동승자인 30대 남성이 사고로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다. 이후 한라병원 제주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지만 20여분 뒤에 사망 판정이 내려졌다. 운전자는 양호한 상태로 발견됐다.

이 사고는 차량 단독으로 발생했으며, 차량 탑승자가 보유한 아이폰이 충돌을 감지하며 자동으로 긴급 구조를 요청하면서 119에 신고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는 경찰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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