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익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오대익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제주의소리 자료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서 3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 후원회장을 오대익 전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의원이 맡는다.

위성곤 의원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9‧10‧11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으로 활동한 오대익 전 교육의원이 국회의원 위성곤 후원회장을 맡았다고 밝혔다.

오대익 전 교육의원은 서귀초등학교 재학시절 은사로 위 국회의원과 인연을 맺었다. 

위 예비후보 측은 오 전 교육의원에 대해 40여년 교육자의 길을 걸어오며 온화하고 올곧은 교육관으로 도내에서 신망이 높다고 추켜세웠다.

오 전 교육의원은 “위 의원은 누가 뭐래도 50년을 서귀포에 살면서 동홍동연합청년회장, 3선 제주도의원, 재선 국회의원으로 일하며 서귀포가 안고 있는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왔다”고 피력했다.

이어 “정책과 입법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위성곤을 더 크게 키워 서귀포 발전과 제주 발전을 위해 써먹어야 한다”고 후원회장 수락 배경을 설명했다.

위 의원은 “은사님께서 정치인은 늘 국민보다 반 발자국만 앞서 걷고, 겸손해야 한다고 강조하셨다”며 “미래세대가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어르신 노후가 더 건강하고 든든하도록 더 커진 힘으로 서귀포시민과 함께 걷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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