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전문 기획사인 MEG클래식과 사단법인 한국공연예술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소극장 실내악 축제 ‘2024 위클리클래식 페스티벌’이 3월부터 7월까지 제주를 포함해 전국에서 열린다.

위클리 클래식 페스티벌은 경기도 오산의 MEG아트홀을 중심으로 열리는 소극장 실내악 페스티벌로 2022년 시작했다. 올해는 3회차를 맞이하며 전국 6개의 소형 클래식 공연장과 갤러리, 피아노 스튜디오까지 총 8개의 공간이 참여한다.

제주는 오디토리움제주(애월읍 광령서길 2), 끌로드아트홀(신화월드 서머셋리조트 중국초승달 2층)가 선정됐다. 

제주 개막공연은 3월 23일(토) 오후 3시 오디토리움 제주에서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한양대교수)와 음악감독 피아니스트 김용진이 함께 연주한다. 

제주 공연장에서는 총 18회에 걸쳐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예매는 클래식 공연 예매사이트인 ‘파인스테이지( www.finestage.co.kr )’에서 진행한다. 전석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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