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하는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동홍동 주민과 서귀포시귀농귀촌협의회와 면담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고 후보는 “최근 동홍동마을회와 만났다. 주민들은 마을회관 건립과 제주헬스케어타운 활성화, 제주 제2공항 조속 추진, 지장샘 주변 생태공원 활성화, 지하수 전수조사 등을 요구했다”며 “제주 발전과 동홍동 주민 삶의질 향상을 위해 구체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8년간 허송세월을 보낸 제2공항 건설을 조속히 추진하겠다. 제2공항이 완성되면 헬스케어타운 활성화는 자연스레 해결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주민 목소리에 귀기울여 제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고 후보는 서귀포시귀농귀촌협의회와 애로사항 해결도 약속했다. 

고 후보는 “농지법 개정을 통한 제도 개선을 통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겠다. 귀농귀촌 교류센터는 반드시 필요하며, 조속 추진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센터 설립을 통한 귀농귀촌인들의 정보 교류 등이 지역사회에 필요하다”고 거듭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