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동거남의 현금카드로 280만원을 인출한 30대 여성이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구모씨(38.여.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구씨는 지난해 12월30일 오후 6시40분경 14살 연하의 헤어진 동거남 최모씨(24)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직불카드를 훔쳐 280만원을 절취한 혐의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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