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방에서 여성 손님을 강제로 추행해 달아났던 30대 남성이 3달만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고모씨(35.제주시)를 강제추행 혐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고씨는 지난해 11월22일 저녁 9시30분경 제주시 도남동 모 소주방에서 술값 문제로 업주와 다투다 손님으로 와 있던 A씨(25.여)에게 갑작기 달려 들어 강제 추행한 후 달아났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