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추진하는 2008 제주목관아 전통문화체험 4개 프로그램에 총73명이 신청했다.

7일 제주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소장 양동원)에 따르면 올 5월부터 10월말까지 운영 예정인 이번 체험프로그램에 총73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유적지관리사무소는 지난 3월 접수기간을 통해 다도 20명, 판소리 16명, 규방공예 22명, 서예 15명 등의 접수를 마쳤다.

또한 유적지관리사무소는 올해 추가 신규사업으로 탐라순력도 탁본뜨기, 삼양선사유적 토기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문화유적지관리사무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2004년부터 한지공예, 단학수련, 단소교실 등 총 297명의 수료생을 배출해 지역주민과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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