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저녁으로 접어들면서 바람과 비가 다소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오후 2시 30분을 기해 제주도(제주산간포함)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와 오늘 밤 예정됐던 강풍 예비특보도 해제한다"고 밝혔다.

다행히도 집중호우등 폭우가 내리지 않아 예상됐던 침수등 비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밤과 내일까지 강한 바람이 예상되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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