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화 제주대병원 간호부장 ⓒ제주의소리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간호부장 공개채용에 이정화 전 이대목동병원 간호과장이 선정됐다.

제1대 남상옥 간호부장이 정년을 맞음에 따라 지난 4월 14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 공모에서 선발된 이정화 간호부장은 이화여대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모성건강과 영유아’ 분야에 중점을 둔 대학과정을 진행했으며, 프랑스에서 간호 교수 요원을 양성하는 간호간부학교에서 최종 수학했다.

또 1993년부터 2008년 4월까지 이대목동병원 간호과장을 역임하면서 ‘간호의 체계화’ 등의 주제로 이론적 토대를 구축하였다.

이 간호부장은 “어머니의 땅 제주에서 어머니의 손길을 닮은 간호”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재홍 기자/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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