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탤런트 고두심씨가 제5회 불자대상을 수상했다.

조계종 불자대상 선정위원회는 12일 서울 조계사에서 봉행된 부처님 오신날 봉축법요식에서 탤런트 고두심, 권익현 전 국회의원, 김태영 합동참모본부장 등에게 불자대상을 수여했다.

고두심씨는 불자배우로서 불법홍포에 앞장 섰고 여성불자 108인으로 선정되는 등 깊은 신행활동을 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불자대상에 선정됐다.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은 불자대상은 불법홍포에 공로가 큰 불자와 한국불교 위상제고에 공로가 큰 불자, 불자의 자긍심 고취에 공로가 큰 불자,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로가 큰 불자 등을 선정 기준으로 삼고 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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