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성된 자전거 출퇴근 동아리는 제주시청 직원들 중 평소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에 적극 참여해온 40여명으로 남성공무원 36명과 여성공무원 4명으로 구성됐다.
제주시청 자전거 출퇴근 동아리는 범시민 자전거타기 홍보활동 뿐 아니라 월 1~2회 주말을 이용해 자전거를 타면서 문화유적 및 역사탐방과 환경기초시설 견학, 자연생태공간이 오름 습지 등과 해안가를 순회하며 환경지킴이 활동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세계자연유산인 제주의 생태자연환경의 소중함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동아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제주시는 4월초부터 매주 수요일과 자가용 휴식의 날인 15일과 30일을 자전거 출퇴근의 날로 지정, 운영해오고 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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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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