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 정보화의 물결에 동참한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제3회 제주특수교육정보호대회를 개최,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정보화능력을 신장 시키고 전국 특수교육 정보화 대회에 출전할 우수학생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는 교내 선발을 거친 특수학교 및 특수학급 학생 30여명이 참여하는데 한글타자, 워드프로세서, 파워포인트, 데이터처리 등의 부문에서 실력을 겨룬다.

각 부문 최우수 학생에게는 교육감상과 함께 오는 9월9일 대구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 특수교육정보화대회에 제주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제주국제교육정보원 교수학습정보센터와 제주영지학교에서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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