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동휴)는 6월 11일 공동모금회 회의실에서 “2008년도 제3차 배분분과실행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안건으로는 배분분과실행위원 연임 및 신임위원위촉, 2008년 테마기획사업 심의, 2008연합기획모금 지원사업 심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2008테마기획사업으로는 저소득층 가족강화 지원사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지역아동센터 도서보급사업, 어린이 유괴․성범죄 추방운동을 연계한 노인지원사업 및 사회복지기관 기능보강사업으로 총 5억5천여만원을 지원하여 사각지대의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변화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2007년 12월 아라동미화아파트가스폭발사고에 따른 연합기획모금으로 모금된 5천여만원을 아라미화아파트 가스폭발 피해가구 피해복구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2008년 1월부터 5월까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어려운 이웃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게 17억여원을 지원하고 지역복지문제를 해결하여 제주지역의 사회복지발전 기반을 다지고 있으며, 올해 총 44억여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제주의소리>

<강정윤 시민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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