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뷰티고등학교(교장 김응표)가 최근 희빈 스킨케어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고 뷰티 전문인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뷰티고는 "그동안 도내 산업체의 부재로 인해 학생들의 현장체험과 실습 기회가 부족했는데 5개 지점을 갖추고 있는 희빈 스킨케어가 관심과 지원을 약속해 우리 학생들의 현장체험 및 실습 뿐 아니라 취업을 위한 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국뷰티고와 희빈 스킨케어는 지난 11일 국제화시대를 선도할 뷰티 전문인 육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산업체가 요구하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