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어울림에서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체포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김모씨(38.제주시)를 강제추행 혐의로 검거했다.
김씨는 11일 오후 4시30분경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A씨(여)를 뒤에서 껴안고, 몸을 만지는 등 강제추행 한 혐의다.
김씨는 버스를 타고 도주하려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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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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