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토요박물관 산책' 일곱번째 공감…프라임타악기앙상블 출연

▲ 프라임타악기앙상블 공연모습 ⓒ제주의소리 사진제공=국립제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이 개관 7주년을 기념해 타악퍼포먼스를 마련했다.

국립제주박물관(관장 손명조)는 지난 3월부터 매주 토요일 '토요박물관 산책'을 진행해 오고 있는데 오는 14일에는 개관 7주년 기념 프라임타악기앙상블의 정렬적인 타악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제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타악기 전문연주단체인 프라임타악기앙상블은 이날 공연에서 단순한 퍼포먼스적인 연주가 아닌 다양한 악기구성과 다이나믹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관객들이 온몸으로 음악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토요박물관 산책 일곱번째 공감은 14일 오후 6시 국립제주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다.

한편 '토요일 오후, 박물관에 가면 문화가 보인다'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토요박물관 산책은 10월까지 계속된다.

오는 21일에는 영화 '웰컴투 동막골'이 상영되고 28일에는 이화여대 임석재 교수의 '한옥과 풍경작용' 강연이 준비됐다. 문의=720-8022.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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