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제주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

예상강수량은 20~50mm가 되겠다. 이번 비는 모레 목요일까지 이어지다가 그치겠고 주말까지는 특별한 비소식은 없을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흐리고 비가 내린 후 밤에 개겠고 낮 최고기온은 23도~25도(한라산 21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오전 1.0~1.5미터, 오후 1.0~2.0미터로 일겠고 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

특히, 7월 1일부터 7일까지는 천문현상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다.

내일(2일)은 흐리고 남부와 동부 및 산간은 오전부터, 그 밖의 지역은 오후부터 장맛비가 내리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0도~23도(한라산 20도), 낮 최고기온은 24도~28도(한라산 24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모레(3일)는 흐리고 비가 온 후 갤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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