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일) 제주는 장마전선의 영향에서 벗어나겠다.

하지만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한때 빗발이 날리겠고 내일(4일)도 간간이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주말부터 10일경 까지 구름 많거나 맑은 날이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낮 최고기온은 26도~27도(한라산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남해서부먼바다에서 1.0~2.0미터로 일겠고 오늘과 내일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일(4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구름 많고 낮 한때 비가 곳에 따라 오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21도~22도(한라산 20도), 낮 최고기온은 26도~29도(한라산 27도)로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주말인 모레(5일)는 구름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제주의소리>

<안현준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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