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정원 아가의집 (원장 고용성)은 시설에서 생활인들에게 자연스럽게 사회와 원활한 관계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주민들과의 통합을 위하여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2008년 지원사업으로 ‘탐라 해안리 순례를 통한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인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제주바당 보멍 걸으멍 느끼멍’을 7월 12~13일에 회천리조트 대상으로 캠프를 실시했다.

이 해안리 순례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들에게는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대인관계능력과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사회적으로는 장애인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도록 2008년 12월까지 매월 1회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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