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한·일 농아 친선교류 볼링대회가 오는 11~13일 제주 우성볼링장에서 열린다.

제주도농아복지관은 전일본농아볼링연맹과 공동으로 농아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농아인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올해 처음 한일 교류 볼링대회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및 임원 40여명과 진행요원 및 자원봉사자 4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가해 한일 양국간의 우호를 증진시키고 제주농아스포츠인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경기는 개인전, 2인조, 3인조, 국가 단체전, 마스터즈 등으로 진행된다.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 저작권자ⓒ 제주 대표뉴스 '제주의소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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