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25일 제주대학교 법정대학 중강당에서 '2008년도 교육대학원 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교직원, 졸업생, 재학생 및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2008 교육대학원 학위 수여식'에서 교육행정 4명, 상담심리 12명, 국어교육 6명, 영어교육 10명 등 77명이 석사 학위를 받았다.

수여식과 함께 거행된 우수논문 시상식에서는 수학교육과 허성희씨가 '수학 학습지도에 있어서의 오류 진단 및 지도-9가 수와연산영역을 중심으로-'로 최우수학위논문상(총장상)을 받았고, 교육행정학과 조윤숙씨가 '중학생이 선호·기피하는 교사상과 형성계기 및 영향'으로 우수논문상을 받는 등 최우수논문상 1명, 우수논문상 8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수여하는 조천중학교 교사이자 원우회 회장인 오정자씨는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상(총장상)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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