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민의 책 함께 읽기운동 8월 정례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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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민의 책 함께 읽기 운동본부(공동대표 현충언·김학준·양진건)는 29일 오후7시 이어도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8월 2차 정례토론회를 마련한다.

이번 정례토론회에서는 '누가 내 치즈를 옮겼는가'를 주제 책으로 선정, 송재호 한국문화관광연구원장의 '변화하는 시대를 맞아하는 서귀포시민의 대응'에 대한 대표발제 후 현장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732-9833.

한편, 2007년 7월에 춤범한 '서귀포시민의 책 함께 읽기 운동본부'는 '나무를 심은 사람'을 2007년도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해 지난 1년 동안 숲속 토론회, 청소년 토론대회 등을 진행해 온 바 있다.

운동본부 관계자는 "2008년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 새마을문고중앙회 서귀포지부와 함께 서귀포시민의 책 함께 읽기 운동 추진협의회 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인턴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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